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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ham
페인트칠을 마치고 나니, 바닥이 PVC 장판인 게 조금 아쉬워졌어요. 사진엔 안 보이지만 이전의 가구에 눌리거나 찢긴 자국도 조금 있었고 해서 데코우드타일로 깔기로 결정!! 땅땅! 사실은 찾아보니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결정했어요. 방이 세 평이 채 안되니까 약 한 평씩 들어있는 데코우드타일을 3팩만 사면 되더라고요. 처음 방바닥의 모습이예요. PVC 장판이 깔려있고, 두 폭으로 나누어서 깐 모습이죠. 걸레받이를 대신해서 장판을 길게 올려 시공되어 있네요. 제가 어렸을 때 바닥재 총판을 하셨던 울 엄마아빠가 제 이야기를 듣더니 후훗- 웃으십니다. "니가 깐다고? 힘들텐데, 진짜 괜찮겠어? 할 수 있겠니?" 하시더라고요. "괜찮아. 망해봤자 6만원인데 뭘." 자신있게 말했으나, 한 평 깔..
막무가내 인테리어
2014. 6. 8. 14:0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