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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ham
딸내미 책상을 칠하면서 프라이머와 페인트를 꺼낸 김에, 크기와 용도가 애매한 나무 접시(라기엔 크고 쟁반이라기엔 작은 목기)를 같이 칠해봤어요. 아- 원래 어땠는지 사진을 안 찍었네요. -_-;;; 대충 짐작하시리라 믿습니다.허허- 집안 대청소를 하다가 나온 거였는데, 엄마가 버릴까 하시던 걸 써보겠다고 무광 락카를 칠해두었더랬죠. 그렇게 집 안에서 굴러다니고 있었는데, 어두운 나무색이라 책상에 칠한 하늘색이랑 어울릴 것 같아서 칠해봤습니다. 마스킹 비닐을 씌우고 프라이머를 칠해서 말려두는 중이예요. 무광이라도 바니싱 처리가 된 거라서 그런지프라이머도 쓱쓱 잘 발리더라고요. 프라이머는 벤자민 무어의 프레시 스타트(NC230)입니다. 두 개라서 하나는 직사각으로, 하나는 사선으로 마스킹을 해서 칠했어요. ..
제멋대로 살림살이
2014. 6. 7. 14:47